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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 * * 작성일10-07-06 11:54 조회3,7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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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 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 행정구역 통합으로 인해 희망도서 처리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행정구역 통합문제로 예산 집행이 중지된 상황에서, 임의로 도서 구입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7월에는 도서관 시스템 통합으로 인해 휴관 예정으로 희망도서 신청 처리 및 구입, 정리 또한 8월 이후 새 시스템 도입 후 가능합니다. 양해바랍니다. ○ 타 공공도서관의 경우에도 예산상 고가의 대학교재, 전문도서의 경우 희망도서 신청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한정된 예산 안에서 이용자 희망도서를 구입하는 상황에서, 몇몇분이 집중적으로 고가의 대학교재, 전문도서를 신청함으로써 다른 이용자분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공공도서관은 학술을 위주로 하는 대학 도서관이 아닌 관계로, 다수의 이용자가 많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 위주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 도서관에 비치된 다른 전문도서는 이용자 희망도서로 구입된 것이 아니라, 도서관 신간 구입시 구입된 도서입니다. 자연과학 계열 도서는 출간되는 양이 적은 관계로 단행본 위주로 구입하다가 주제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최근 들어 전문도서도 일부 구입했습니다. ○ 이용자 희망도서의 경우, 거래 서점별로 소량 주문이 들어가는 관계로, 대학교재 및 전문도서의 경우 서점측에서도 인터넷서점을 이용해 주문하기 때문에 마진율이 0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용자 희망도서 주문으로는 서점에서 납품에 시일이 걸리거나, 뒤늦게 구입이 어렵다는 답변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점 때문에 대학교재나 전문도서의 경우, 시일이 더 걸리거나 뒤늦게 입수 불가 연락을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선정을 빨리 하더라도 구입에 시일이 걸리는 점 전화로 이미 설명드렸습니다. ○ 신청하신 4권의 도서 중 한 권은 48,000원 상당의 고가의 전문도서로 신청취소되었고, 3권은 서점에서 납품이 지연되어 선정 후 구입되지 못해. 다음 서점 주문시 재주문된다는 문자를 드렸습니다. 고가의 대학교재, 전문도서의 경우, 이용자 희망도서로는 구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 점 양지바랍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운영담당 백현희(t.548-4687)로 연락주시면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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