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공주둘을 키우는 엄마입니다.애들을 재우고잠시 시간을 내어서 도서관홈피에 들렀습니다. 도서관이용을 많이 하는편이거든요.집도 가깝고 해서 애들도 자주책보러가고 공부도하러가고 너무 편리하더라구요.주차장이좀 힘들긴한데요.ㅋㅋ 책을 많이 읽어서인지 도서관에서 상장도 주더라구요.상장받으러 오라고 연락이 와서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가끔 주말에 우리 애들하고 가면 어린애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해서 좀 기분이 상하기도 했지만, 아동실에 계시는 분들이 잘 해주어서 그런 마음이 들다가도 없어지더라구요. 솔직히 다같이 이용하는 시설인데 애들이 떠들고 그러면 기분이 안좋기는 다 똑같을 거예요. 책 찾기도 너무 힘들어서 아동실에 계시는 분한테 찾아달랬는데 너무 친절하게 잘 찾아주시더라구요. 또 책이 있는지 없는지도 직접 찾아서 해주시니 너무 기분도 좋고 친절해서 제가 자주 찾게되나 봅니다. 유독 제가 갈때마다 그분이 계셔서 절 알아보고 인사도 먼저 해주시고 안부도 물어봐 주시고 낼 또 갈텐데 그분이 계셨음 좋겠네요. 한창 바쁘실때는 얼굴보기도 힘들지만 언제나 웃으면서 받아주시니 제 마음도 좋더라구요. 그분 성함을 외우질 못해서 확실한 이름을 올리지는 못하지만,머리가 좀 긴단발이란거 밖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낼 도서관에 가면 제가 먼저 알아보고 인사를 해야겠네요.성함도 외우구요. 이런 시간이 너무 늦었네요. 그냥 조금 쓰려던것이 제 말이 길어졌네요. 모두가 쓰는 도서관인만큼 부모들이 좀더 신경을 써 주셨음 하네요.저부터 더 많이 쓸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