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조용히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장난 아니게 떠드는 중학생들이 많습니다 특히 여학생들.. 다른 곳에서는 몰라도 학습실 문 앞에서 자기들끼리 소리지르고 뛰어다니고 심지어는 학습실 안에서까지 꽤 큰소리로 떠드는 학생들이 있어요. 어제 참고 참다가 8시 넘어서 너무 어수선하길래 짐싸서 나왔습니다.. 아침에 자기 친구들 자리까지 맞추는 거야 그렇다치지만 떠드는 건 정말 짜증나네요. 어제 어떤 아저씨가 주의를 주니깐 여학생이 들릴락말락 할 정도로 욕하는 거 보고 놀랐어요.. 4층에 떠들지 말라는 경고문이라도 하나 붙여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