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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춥고 엉망.(사설 독서실보다 못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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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 * 작성일09-12-01 15:58 조회4,6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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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실은 과도한 난방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 절약 차원 에서 온도를 낮추신다는데.. 춥다고 항의하시는 다수의 분들은 과도할 만큼의 온도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에 방해가 되지 않을 만큼의 적정온도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예전의 도서관은 아늑하고 좋았다는 말들이 왜 계속 나오는 지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밑에 분 말씀처럼 체감 온도는 훨씬 춥습니다. 두꺼운 외투를 입고들 공부하시는 것 보면 알 수 있을텐데요. 제가 보기엔 도서관 외관의 반짝이는 불을 켜놓는 것이 더욱 에너지 낭비가 되는 것 같이 보이는데.. 아닌가요? 써야할 데는 쓰고, 쓸데 없는 곳에는 아끼는 것이 진정한 에너지 사용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전화로 말씀 드리면 즉시 조치해주신다는 형식적인 답변만 다시는데.. 막상 전화해서 말씀드리면 너만 추운 거 아니냐는 식으로 화부터 내시던데..(춥다는 항의 전화가 많 이 오는 지,왜 춥다고들 하는 지 모르겠다며 다짜고짜 화부 터 내시더라구요.) 조치도 안해주면서..즉시 조치하여 드리겠다는 답글만 쓰시지 마시고 행동으로 실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전하기 전 도서관은 아늑하고 좋았는데.. 지금은 사설 독서실보다 관리면에서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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