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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위한 도서관...서비스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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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 * * 작성일09-11-30 14:05 조회4,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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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의 몸으로 힘들게 도서관에 들러 책을 빌렸는데 예정일보다 빨리 진통이 와서 부랴부랴 친정이 있는 지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출산과 입원 산후조리때문에 겨우책반납일을 지킬수 있었습 니다. 그런데 도서관에서 당일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책이 물에 젖었으니 배상하라는 말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책은 이틀도 보지않은 상태고 혹시 책에 이상이 있으면 와서 확인을 하라는 말을 먼저하던지 나는 그런사실이 없다고 하니 책빌려간 사람들은 다 그런다면서 배상을 하라고...참나 한달정도는 진해에 가기힘들어 남편에게 부탁을 해서 돈으로 배상을 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민원을 올릴까 했는데 그래도 이제 나역시 진해시민이기때문에 참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질이 떨어지는건 알겠지만 서비스교육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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