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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저녁 유아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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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 * 작성일09-11-21 03:09 조회3,8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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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6살 아이들에게 책이 주는 기쁨과 재미, 그리고 독서가 평생 습관이 되도록 해주고 싶어 자주 찾는 곳입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엄마인 제가 아이들 앞에서 큰 실수를 했습니다. 그 내용은 당직(1,2층)샘들만 아시겠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집에서...눈물이 났습니다. 내 행동을 곱씹고, 곱씹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첫째, 1층 당직 선생님께, say, im sorry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둘째, 웃음으로 반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 응대가 제일 힘들지만, 웃음과 부드러운 음성으로 무장한다면 더 멋있을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그때의 일은 잊으시고 저녁 늦게까지 고생하시는데, 겨울철 건강 챙기세요. p.s 20일 2층 당직 샘께도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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