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서관 열람실을 이용하는 박준원 진해시민입니다.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동절기 개방시간을 7시에서 8시로 변경하였던데요.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한 것이 맞나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였다면 6시로 바뀌는 것이 옳지 않나요? 제가 다른 시립도서관 사이트를 검색하여서 이용시간을 조회해 보았더니 대체로 동절기 상관없이 년중 7시에 개방하는 곳이 많았고, 마산시립도서관의 경우는 하절기에는 6시, 동절기에는 7시에 개방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하절기에 7시, 동절기에 8시에 개방하는 곳도 있습니다. 진정으로 진해시립도서관이 진해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신다면 다시한번 이용자들의 설문을 조사하여 시간을 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다라는 속담처럼 진해시민들이 아침시간을 공부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침형 인간이 시대의 주요한 흐름인데, 진해시립도서관이 이러한 흐름에 역행해서야 되겠습니까? 제 글이 삭제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제 마음은 서명운동을 해서라도 시간을 조정하고 싶습니다. *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진해시민의 몇 퍼센트의 서명이 필요하다면 서명운동을 할 의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리 위주의 행정이 아니라, 진해시민의 마음을 살피는 행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각 도서관 사이트에서 조사한 자유열람실 개방시간 - 부산중앙도서관 : 7~22시 - 마산시립회원도서관 : 6~23시(하절기), 7~22시(동절기) - 마산시립합포도서관 : 7~23시 - 창원시립도서관 : 8~23시(단, 월요일은 22시까지) - 김해도서관 : 7~23시(월요일도 자유열람실은 개방) - 김해장유도서관 : 8~24시 - 밀양시립도서관 : 8~23시 - 창녕도서관 : 8~22시 - 진해시립도서관 : 7~22시(하절기), 8~22시(동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