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의 건의에도 불구하고 시간대가 바뀌지 않아서 글 올려 봅니다. 아직 글을 올리지 않았지만 마음으로 이 규정에 반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소수 몇몇의 이야기이지만 진해도서관측에서 한번더 신중하게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변경된 시간(9시)는 사람들이 어느정도 붐비는 시간이라 좌석을 지정하려는 사람들로 줄을 서야하는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측에서 인건비, 난방비로 인해 효율적인 운영이 어렵다고 하시던데 그건 변명이라고 밖에 안 들립니다. 도서관의 이용 목적이 무엇인가요?? 진해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 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불편을 끼쳐도 되는 건가요?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서 도서관이 이용되는 거 아니잖아요. 남들 보다 일찍 먼저 나와 공부하려고 하는 겁니다. 9시 이전에 개방해달라는 거 무리한 요구는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7시에 문 여는게 어려우시다면 8시에 문 여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