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시간 변경하신다구요? 우리시가 그렇게 까지 열악한지는 몰랐네요. 다른 방법은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갑자기 3시간이나 이용시간을 줄이는건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화날만 합니다. 그건 그렇고 공익요원 교육좀 시키세요. 공익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마찬가지고 . 어제는 책반납하러 갔는데 사람이 가까이 와도 쳐다도 보지도 않고 거의 자기 집에서 인터넷 하는 자세로 앉아있는데 갑자기 기분이 나쁘더군요, 평소에도 뭘 물어봐도 시큰둥하게 대답하고 어떨땐 물어본 사람이 무안합니다. 한번은 창원에 있는 도서관에 문의 전화 한적 있었는데 상당히 친절하게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비교하고 싶진 않지만 비교가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창원으로 이사가라면 할말 없구요. 전체적으로 도서관 직원분들이 자신이 서비스직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좀 사명감을 가지고 도서관 오는 사람들이 기분좋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러면 일하시는 분들도 오히려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서로 서로 행복하면 좋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