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답변을 보면 이용률이 5%에 미달한다고 하는데 그건 조례규칙 개정 전인 11월 이전이 아닌지요? 지금은 방학이라 작년 11월 보다는 훨씬 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나 바뀐 시설 덕에 이용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시점이구요. 그리고 답변에 보면 앞으로 수요 조사를 해서 시간 조정을 하겠다는 건 정말 가능성 있는 얘기인가요? 7시에서 9시로 바꾼 것은 너무 터무니 없다고 봅니다. 이용률을 보더라도 8시 20분 전후로 북적일 만큼 아침시간에 더 많이 이용하고 있구요. 아침 시간을 2시간 줄이면 차라리 오후 저녁 시간을 한시간 늘려주시든지, 사실 저녁 10시까지 개방한다고 하지만 이것도 9시 48분 전후에 마칠 준비를 하는 도서관 입니다. 정 재정난으로 운영이 힘들다면 1시간 단축은 어떠한가요? 7시에서 8시까지는 이용자가 적을지 모르나(10~15명 내외로 알고 있음^^) 8시에서 9시 사이는 정말 많습니다. 난방 안해주셔도 좋습니다. 요즘 그리 춥지 않구요. 전기세를 아껴보려면 개방 후 1시간은 지정석에만 불을 켜서 앉게 한다. 이런 방안도 있지 않을까요? 시립 도서관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