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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립도서관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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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 * 작성일06-06-27 15:33 조회5,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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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입신고를 마치고... 진해시립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물어물어 로타리를 지나서 말이죠.. 그런데 입구를 찾았긴 찾았는데.. 주차장이 없더군요.. 뜨악.. 놀랄 수 밖에요... 천천히 계단을 올라 대출실로 갔습니다.. 도서관사서님이 친절하게 저의 질문에 답변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어디에 건의해야 하는 건지.. 앞으로 진해시민으로 계속 남을지는 기약이 없지만.. 참 안타깝더군요.. 대구, 안동, 김천.. 특히 김천은 도서관이 너무나 잘 되어 있더군요.. 제가 고향에 찾으면 늘 애용하던 군 도서관도.. 나름대로 대도시 못지않게 시설이 편리했습니다.. 물론..갈수록 신책두 많이 비치되어 있구요.. 진해시립도서관은 .. 제 고향 동네보다 못하더군요..시설면이나..비치되어 있는 책이라든지.. 건립된지 오래되어서 인지.. 역사는 오래되어 보였습니다.. 또한 도서관 입구에 나무가 많이 있어 경관도 참.. 보기 좋았습니다..하지만.. 시설이 너무나 미비합니다.. 어딜가나 교육이 그 지역의 가장 큰 재산입니다.. 독서는 교육의 지름길입니다.. 제가 도서관을 다녀와서 너무나 실망을 해서.. 말입니다.. 아무쪼록 진해 시립도서관을 발전을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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