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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독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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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 * * 작성일20-01-11 16:55 조회1,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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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진해도서관을 잘 이용하는 아이들 엄마입니다 1층 2층 사서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성의있게 답변도 잘 해주시고 직원분도 친절도는  창원에 있는 도서관중에서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반기하반기에 하는 매주 수요일 영어 강사님께서  재미있게 잘 가르쳐주셔서
2년째아이들이 수요일마다 도서관에 가야한다며  그래서 너무나 진해도서관에 감사하며 열심히 아이들 둘 데리고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진해도서관은 아니지만 의창,성산도서관 동부도서관  독서관련프로그램 참여도 하고 저번여름동부도서관 하브루타 수업도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진해도서관 강사님과 같은분이시고 또 저희 큰아이 창원도서관에서 듣는 하브르타 강사이시여서 우리아이가 너무나 재미있어 했습니다

그래서 요번에는 진해도서관에서 하는 창의적독후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신청을 해 주었는데
2시간 수업중 1시간 내내 아이들 이해하기 힘든 일본 자막 영화만 보여주시고
 아이들은 앉아서  보지도 않고떠들기만 하고
강사님께서  뒤에 앉으면서 수업교재만들고..이름표 만들고
 최소한 수업교재는 미리 만들어 오셔야 하지 않나요??
저희가 교재비도 따로 냈는데

이런게 독후활동인가 문의했더니 담당자 하시는 말씀
"책이 너무 두꺼워 아이들이 이해 하기 힘들까봐 영화를  틀어준다고.."

수업하는 대상이 초등저학년 1-3학년 대상인데 두껍운책을 선택하시나 해서
 그래서 담당자한테 다시 문의해서 책 제목을 알아냈습니다
일본책 (오체 불만족)이라는 책이라해서 제가 다시 담당자분은 이책이 대해서 잘 아시나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나요?하고 질문하니 
담당자 아주 예전에 읽어 정확히는 모른다고
 답변 정확히 안 하시고...강사님께 문의하라고

이게 말이 되나요????초등저학년한테  어른들이 읽는책을 두꺼운책을 이해하기도 힘들고
 저희 아이가 수업끝나고 하는말
 "엄마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고 영화보면서 아이들 다 떠들고 나도 옆 친구랑 이야기 했어
엄마 나 다음주에는 안 올래. "
왜?? 하고 질문하니
" 재미도 없고 선생님이 오늘보다남은 영화 또 보여준데.,"

저는 묻고 싶네요
진해도서관  관계자분들에게 이책(오체불만족)이 과연 초등저학년 아이들 수준에 맞는지
 최소한 강사님  강의계획서를 살펴보셨는지...어떤 책으로 수업할것인지 확인하셨는지
그리고 강사님 수업시간전에 공부할 수업교재를 미리 만들어 오셔야 하지 않나요?

항상 도서관에 감사하며 다녔는데...좀더 아이들 수업활동에 관심을 기울려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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