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이용중 불편한 사항이 있어 개선 건의 합니다.

첫째, 화장실로 향하는 복도는 대부분 소등된 상태입니다. 컴컴하고 불편합니다.

마치 동굴속을 걷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여성분들은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될 것 같습니다.

둘째, 화장실 조명에 관한 문제입니다.

몇달전 개선 공사를 하여 타임스위치로 바꾼 것 같습니다.

문제는 화장실에 들어간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조명이 꺼진다는데 있습니다.

화장실의 위치가 자연채광을 기대하기 어려운 곳이므로 전적으로 조명애 의존하는데

조명이 꺼지면 참으로 암담합니다. (예전에는 누군가 화장실에 누가 있든 없든 수시로 조명을 꺼더군요)

창원시 관내에  타도서관을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전체적으로 진해 도서관이 시설이 열악한 측면이 많더군요.

또한 조명에 대한 부분은 히스테리적이랄까요. 무조건 끄고보자는 식이라는 느낌을 꽤 받았습니다.

아껴야할것은 아껴야겠지만 위에 건의한 두가지는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