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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반갑습니다.

먼저, 우리 도서관을 이용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학습실분위기조성 관리』에 관한 *** 님의 글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학습실에서는 이용자 스스로 공공질서와 예의를 지켜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사례가 없어야 함에도, 일부 이용자들이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주의적 행위로 인해 학습실 면학 분위기를 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귀하께서 지적하신 대로 이런 행위들은 강제적으로 퇴실 시킬 수준은 아니지만, 학습실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줘서 집중력을 떨어뜨리게 하고 면학 분위기를 저하시키게 됩니다.

 

 

○ 개인적 교양과 시민의식에 관련된 문제이긴 합니다만, 앞으로 홍보 및 선도를 강화하고 1인2석 좌석이용 단속 등 순찰을 강화하여 공중질서와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이용자들로 인해 다른 이용자들의 면학분위기가 저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다만, 한정된 인력으로 불법 주차단속과 빗발치는 문의전화, 그리고 소란행위 단속 등에 애로가 많아 상시 학습실에 상주하여 지도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라며, 향후 소란행위 등 도서관 질서위반자가 있을 경우 이용자분들께서도 안내실(T.225-7516)로 신고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기타 문의사항은 진해도서관 사무실 (T.225-7515)로 연락주시면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 *** 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질문 내용 ==============================================================
학습실 분위기 관련하여 도서관측의 보다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건의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셨으면 합니다.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조차도 학습실 자리를 본인 것외에 더 차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부하고 싶어서 자리가 비기만을 바라고 1층에서 좌석표발급기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자리는 맡아놓고 비어있는 자리가 많은 것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학생들 떠드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뿐 아니라 성인들도 학습실에서 음식물 등을 사와서 비닐 소리를 요란하게 내며 먹는 사람들때문에 학습에 방해받는 경우가 이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공중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이 있는데 잘 안지켜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학습자가 먼저 반성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지켜야 할 공중도덕이 지켜지지 않을땐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올라와 한번 둘러보고만 가시지 말고 수시로 둘러보시고 잘못된 행동이 있다면 따끔하게 야단칠 것은 야단치시고 보다 적극적인 제제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런 건의사항이 한 가지라도 반영되는 도서관측의 노력과 의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