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들 몰리는 시험기간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아침에 문열자마자 한시간정도만이라도 관리자분께서 기계옆에서 서 계셔서 자리 잡아주는것 체크좀 바랍니다. 아침에보니 학생한명이 네다섯장은 찍더군요. 그리고 뒷사람 눈치보이면 다시 내려와서찍고 그러네요.. 서로 자리잡아준 좌석에 붙어앉아서 자기들끼리 모여서 수근대거나 과자먹거나하고 정말 짜증납니다. 관리자분들은 왜 도서관 규정대로 잘 체크 안하시는거죠? 자리잡아주거나 1인 2석은 엄격하게 이용제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사람 많은건 이해하는데 학습환경 흐리는 문제는 얼마든지 개선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씨씨티비만 앉아서 보시지 마시고 수시로 올라오셔서 학습분위기 해치는 행위는 제제바랍니다. 열람실 입구에 모여서 잡담하는행위, 계단을 막고앉아서 통행에 불편을주는행위, 열람실 안에서 잡담하거나 취식하는행위등등.. 학생들 몰리는 주말이나 평일저녁 하교시간 이후로는 학생들 지도에 신경좀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성산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학생들 시험기간 주말에는 어르신 자원봉사하시는분이 책상에 계속 앉아계시거나 수시로 확인하셔서 정숙한 분위기이던데.. 관리자분들이 업무가 많거나 인력이 부족하다면 이런방법도 고려해볼만한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