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생겨 이루말할수 없이 좋은데 아이가 아직 어린지라 유아열람실에 줄곤 가는데 하루는 아이가 책을 꺼내다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말았습니다. 유아열람실이라 좋았는데 정작 아이가 이용하기엔 아직 미흡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아이있는집에서는 바닥에 까는 매트는 필수적입니다. 걸어가다가도 자기발에 걸려 넘어지기 일쑤인데 책꺼내다 넘어져 우는데 큰울음소리가 민폐란 생각도 들지만 바닥에도 세심한 신경을 써주심 유아들한테는 더할 나위없이 좋겠네요 한가지 더붙이자면 실내난방온도는 적정온도였음 합니다 처음갔을때 많이 추워혼났는데 게시판에 글을 올라간뒤 내부온도가 많이 따뜻해진거 같은데 솔직히 좀 더웠습니다. 따뜻한것도 좋지만 에너지절약도 중요하잖아요^^바닥매트는 꼭 좀 부탁드립니다. 방문할때마다 넘어져 속상해요 물론 보호자의 책임도 있지만 유아를 생각한다면 좀더 신경써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