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중에 한명인 이정운이라고 합니다. 우선 진해시민이고 도서관이용자로서 친절한 사무실 직원분들과 깨끗한 시설에 감사드려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은 계절이 여름같지않고 선선해서 딱히 에어컨을 틀 필요가 없는것 같은데 끊임없이 틀고 있는 것에 대해 조치를 좀 취해주십사 하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환경오염같은 것은 논외로 하고라도 도서관을 사용하는 사람이 추울정도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제 좌석이 에어컨 가까이에 있는 것도 정면에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추웠고 주변 사람들도 추워하길래 직접가서 껐는데 다른사람이 제가 끄자마자 다시 켜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밖의 날씨도 덥지않았고 선선한 정도였던 것을 봤을때, 그런 공공장소의 에어컨이라고 마구 사용하려는 일부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문제였고, 적당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에어컨을 켜달라는 사람들의 건의가 문제된다면 체감온도가 몇도이상일때 에어컨을 틀 수 있다는 등의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조취를 취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도서관의 열람실은 장시간 앉아있는 사람이 대부분이므로 더울때도 에어컨의 온도를 많이 낮추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름에(심지어 장마가 오기전 무더웠을 때에도) 열람실에서 긴팔옷을 따로 챙겨와 덮는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있는건 분명 문제이고,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하는 공공기관에서 신경써 주셨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끝으로 납세자들과 도서관직원분들 덕분에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