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환경정비직원의 적절하지 못한 응대로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 도서관 환경정비직원에 대하여 지속적인 교육 등을 실시하여 향후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러한 예상된 답변이 올거라 예상하고 제가 처음시작 글에 아예 직원 교육 제대로 하겠단 답하시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리지않았습니까? 행정서비스헌장 내용은 읽어보시고 답변하신건가요? 글이 너무 길어서 제가 글쓴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셨습니까? 도서관장님은 제 글을 읽어보셨나요? 복사해서 붙여넣기한듯한 답변 글....공무원 민원 대응 처리 참 간편하고 쉽네요 부당한 대우에 대해 도서관장님께 장문의 억울한 감정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고서야 이것이 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이었구나 하고 그제서야 깨닫게 되는 것이 말이 됩니까? 얼마나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면 공무원이 이 지경까지 되었습니까? 도서관에 공부하러온 수험생은 아무렇게나 대해도 참아야만합니까? 직원분들은 행정서비스 헌장이 있는 줄도 모르셨죠? 도서관장닙 보십시오...직원 한분으로 말미암아 호의적이었던 도서관에 대해 전체적으로 나쁜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 이용자가 생기고 추후에 또다시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는데, 이 사안을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적인 문제로 생각하시나봅니다...저는 관장님께선 도서관의 책임자로써 보다 넓은 안목을 가지고 계시고 앞을 내다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제가 시간 낭비, 감정 소모만 했군요 이번일을 겪으면서 부당한 대우에 대해 사과를 받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도 그러한 절차가 없었고 오히려 다음날 적반하장으로 이용자한테 더 화를 내고 직원의 감정적인 대응으로 인해서, 피해를 당한 이가 이해하고 참으려다, 도저히 그 피해가 심각해서 글 좀 올리니 그때가 되서야 사과하겠단 대응에 더 불쾌합니다. 그게 과연 진실된 사과일까요? 도서관에 공부하러온 이용자를 평상시에 얼마나 무시했으면 그런 반응이 나오고 부당한 대우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하는 당연한 상황에서 당일 그리고 그 다음날도 그러한 조치는 없었고 저는 사과를 바라는 의미에서 글을 올린 것이 아닙니다. 제가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고 난후에야 사과하겠다고 찾아오며 공부 방해되게 더 불편하게 하는 것이 그게 사과인가요? 정말 전혀 이용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이기적인 사고와 행동 아닙니까? 사과란 적절한 때와 벙법이 있는 법이고 그 근본은 진실된 마음에 있습니다. 그 시기는 이미 지났습니다. 답변하실때 하지 말아달라고 한 말 그대로 답변해놓으셨더군요 사람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너무 성의없는 답변과 조치 아닌가요? 직원 교육 하겠다....해도 안되니깐 여기에 글 올린거 아닙니까? 인사권한이 없는 자신의 윗상사한테는 자기를 자르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라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고 그말을 이용자한테 그대로 소리지르며 하는 분을 보고선, 인사권이 있는 도서관장님한테 글을 올리니 그제서야 본인의 필요에 의해 사과의 필요성을 느끼시는 직원분은 서비스 정신하고는 전혀 동떨어진 언행만 일삼는군요 도서관에 대한 잊을수 없는 모욕, 치욕, 불쾌감, 비참함과 그로인한 며칠간의 정신적인 고통과 시간 허비, 수험생이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줘야할 도서관에서 오히려 그와 상반된 상황으로 공부를 못하게 만드는 등의 부당한 대우, 사건에 대한 합당한 조치가 없는 도서관에 대해 저 개인 스스로를 위해 더이상 시간 낭비하지 않고 지금은 일단 참겠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를 어찌 느끼는지 조만간 제가 여유 있게 될때 공개된 곳에서 의견한번 나눠보겠단 생각과 직접 관장님과 추후에 통화를 한번 해야겠단 결심을 하면서 이 사안은 잠시 보류하겠습니다. 개선 의지가 없는 공무원과 정부공공기관에 대해서 저 자신을 위해서 여기서 그만... 약자인 도서관 이용자는 또 참겠습니다. 그냥 알아서 참겠으니 지금 작성한 이 글로 인해 또다시 찾아와서 공부하는데 더이상 방해하지 말아주십시오. 밑에 글은 공개로 바꿔주시죠 안바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