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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장님 봐주십시오. 도서관장님께 강력히 건의드리고 꼭 의사전달되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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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 * 작성일12-12-02 01:52 조회2,4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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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서비스헌장 내용을 봤습니다. "우리는 잘못된 업무처리나 불친절로 이용자에게 불편을 드린 경우에는 즉시 시정 개선하겠습니다. 교육행정서비스 이행표준 교육의 자세 우리는 이용자에게 친절하고 공손한 자세로 근무에 임하겠습니다." 제가 드리는 장문의 글에 대한 답변하시기 전에 헌장 전체 글 한번 보시고 되새기신후에 일처리해주시고 이일이 중대한 사건임을 알아주셨음하며 저의 글에 대한 답변이 단지 주의하겠고 직원교육 잘하겠단 답변으로 처리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저는 동부 도서관에서 2년가까이 아침 7시반부터 22시 30분까지 장기간 장시간 이용하는 수험생입니다. 인생을 걸고 공부하는 중요한 시험이 며칠 안남아서 지금 이글을 쓰기전에도 너무 고민을 했고 글쓰는 시간도 사실 너무 아깝습니다. 수험생에게는 시간이 생명과도 같습니다. 엄청난 시간 들여서 쓰는 제 글이 의사 전달이 꼭 제대로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동부도서관 이용하면 진해도서관에 건의 드리는 이유는 여기 담당하시는 분의 수십차례의 주의 시정교육에도 개선되지 않으니 관장님이 처리해주셨으면 해서 글을 씁니다. 11월 30일 9시경부터 제가 받은 부당한 대우에 대해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15시간동안 도서관에 있다보니 난방으로 인해 건조해서(저는 동부도서관 시설 환경은 만족합니다) 제 주변 바닥에 아침에 와서 물을 한컵 며칠간 부었습니다. 미끄러지는 안전사고와는 상관없는 창가옆 안보이는 곳에 부었습니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를 화나게 만들었나봅니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저를 보고 물을 뿌리는게 아가씨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건조해서 그렇다고 그랬고 아주머니는 그건 니 사정이고 물을 뿌리면 어떡하냐며 아가씨만 건조하냐 다른 사람은 물 안 뿌리는데 왜 혼자 그러냐며 큰소리로 화를 내며 뭐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죄송하다고 안하겠다고 했고요. 거기서 그냥 끝내면 되는데 이 아주머니가 계속해서 화를 내시며 소리를 지르시길래 제가 왜 그렇게 소리를 지르시냐 화내며 말씀하시지 말라고 말씀드렸더니 그 아주머니가 내가 원래 목소리가 크다하시며 계속 소리 치셨습니다. 그 말할때까지는 전 화내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도서관와서 아침에 제일 먼저 뵙는 분이고 원래 그런 특징을 가진 분인줄 알고 있었고 계속 얼굴 보는 분이니깐요. 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도서관 이용하는 수험생한테 해서는 안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집에서 하듯이 그렇게 할려면 공공시설 이용못하지 집에서 공부해야지 라는 말씀에 전 순간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서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라고 저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 감정이 너무 상해서 목소리가 떨리고 새하얗게 질렸습니다. 아줌마가 여기서 이러지 말고 사무실가서 말하자고 했을때 전 그럴 시간 없다고 공부해야한다고 했는데 결국 사무실에 가서 그분 상사인 배동환 관리자분 앞에서 그 아줌마는 소리 치며 위에 올라가서봐라 물 뿌려놓은것을, 이 말씀만 계속 하시고, 전 저한테 심한 말을 한 것에 대해 울면서 말했습니다. 참 창피하고 저두 덩달아 몰상식해진거 같고, 어머니뻘 되시는 분한테 목소리를 높였다는게 순간 너무 죄송하단 생각에 울면서 죄송하다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전 모욕감과 비참함을 느꼈는데도 순간은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됐습니다. 하루종일 공부 못했습니다. 목놓아 우는 지경까지 되었으니...집에가서 진정하고 돌아왔으나 계속 생각나고 집중이 되지 않고 부당한 대우에 억울해서 오후 4시경 사무실가서 담당자분과 대화하면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었습니다. 전 아침 일찍 도서관에 가서 기다렸다 8시 되면 청소마치고 문열어주심 들어가는데 바닥 닦으실 때 열람실 밖으로 나올려고 하면 지금 나오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그럼 화장실이나 정수기로 가지도 못하고 바닥이 마를때까지 기다렸다가 지금 나가도 되냐고 허락받고 나온적이 두 번 있습니다. 그것까지도 그냥 이해할려고 노력했습니다. 정수기 물받이통을 비우러 가셔서 없는 줄 모르고 물이 호수통해 바닥에 흘렸을때도 제가 미안해서 어찌할바를 몰라할때 옆에서 대놓고 짜증내시고, 매일 아침 뵙는 분이라 인사를 아침마다 했었는데 시큰둥하시고 제대로 안받아주시길래 인사도 안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일 더 있지만 말이 너무 길어서 생략하고 12월 1일 아침에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고 칼바람불던 추운 날씨에 평소에는 동부 도서관 중앙 현관문이 3개인데 바깥문을 열어져있어서 그 통로에서 책을 보며 8시까지 기다리는데 오늘은 바깥문마저 닫혀있었습니다. 그 아주머니가 저한테 주는 벌이란 생각이 들더군요.ㅜ 8시에 도서관 문 열어주시길래 사무실 가서 애원했습니다. 그냥 바깥문을 열어놔달라고 추워서 감기 걸리면 시험에 지장이 있을것 같아서요. 비굴하게 사정사정했습니다. 또 소리치시며 화내면서 원칙대로 할거다 진해 도서관은 8시에 문열고 바깥에 사람들이 줄을 서고 기다려도 아무도 문 일찍 안열어준다고 불평하는 사람 없다 여긴 공기라도 좋지 하는겁니다. 저는 8시 이전에 문을 열어달라고 건의한적 없습니다. 왜냐하면 규칙이 그러니 건의해서 될 사항이 안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아주머니는 자기가 배주사한테 자기는 원칙대로 할테니 자기를 자를려면 자르고 알아서 하라고 했다며 저한테 큰소리 치며 화를 내는겁니다. 저한테 그런말씀을 왜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고 상사한테 그런 막말을 하고 도서관이용자한테도 막말하고 이분 정말.....그리고선 전날 바닥 물에 대해 또 말씀하시는겁니다. 바닥이 마른다고 하지 않았냐 왜 오후 늦게까지 안 말라 있느냐....공부하러온 아침부터 ㅠ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11월 30일에도 시험 15일 남은 중에 하루 온종일 그대로 공부 못해서 막대한 피해 당했습니다. 12월 1일 아침부터 또 그러시길래 이러지시말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쨌든 추워서 밖에서 떨고 싶지 않아서 여러번 애원했고 마지막에 그럼 바깥문 열어주겠단말을 듣고서야 열람실에 올라갈수 있었습니다. 사람 연이틀 비참하게 만드시는 분입니다. 전날 관리자님과 제가 면담하러 들어가는 모습을 안내실에 앉아계시면서 보셨거든요...그리고선 관리자분이 그 아주머니에게 주의를 주셨겠죠...그리고선 저한테 또 막막....ㅠ 도서관 이용자에게 친절 공손 자세도 바라지 않습니다. 단지 이런 부당한 대우로 인해 공부하는 수험생에게 심적 정신적 피해를 주시지 않으셨으면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주객이 전도된 기분이 들지 않습니까? 도서관 이용하면서 그 아주머니 눈치를 봅니다. 저 살면서 목소리 높여 사람들 보는 앞에서 울면서 그런 비참한 상황도 처음 경험했고 그런 막말과 부당한 대우도 처음 들어봅니다. 충격이 크고 진정이 잘 안되서 12월 1일 다음날까지도 공부에 지장을 받았습니다. 그 아주머니 배 째라 식으로 직장 상사한테도 막말하고 이용자한테도 막말하고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전혀 생각조차 안하는 반성할 줄 모르는 분인것 같은데 이런분이 공공시설에서 근무하며 국가에서 주는 월급을 받으시다니...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이 글 쓰다가 중간에 날라가서 작성하는데 1시간 걸렸습니다. 홈페이지에 글올려서 그 아주머니가 또 저한테 막말하고 바깥문 닫아서 추위에 떨게 될까봐 걱정됩니다. 제가 이렇게 약자의 입장인줄 처음 알게된 사건이었습니다. 그 아줌마가 사무실에서 울면서 말하는 저한테 단순하다고 하셨는데 수험생 생활하면서 이럴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분한테 단순하다느니 집에 가서 공부하라느니....왜 소리치고 화내시는지 도서관 이용자한테....자꾸 생각하면 공부에 지장되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무엇으로도 보상받을수 없는 저의 시간적 피해, 감정소모, 정신적 피해가 너무 큽니다. 지금 이 일 처리하는 중에도 저한테 이중피해가 또다시 오지 않았음하는 바램입니다. 더 이상 신경쓰이지 않게 해주십시오. 더 드릴 말씀 있으나 줄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대로된 일처리가 되었음하고 다시는 그 아주머니랑 대면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동부 도서관 감사히 생각하며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직원분들에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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