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웹서핑을 하다가 상호대차 서비스란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알고 계시겠지만 타 지역의 도서관의 책을 본인이 회원인 도서관에서 받아볼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제가 검색해보니 서울에 있는 도서관들을 비롯하여 마산이나 창원의 도서관들도 다 가입이 되어있던데 왜 진해 도서관만 가입되어 있지 않나요? 서울시처럼 택배비 3000원 지원까진 바라지 않더라도 이 서비스에 가입하실 의향이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정말 좋은 제도이고 전국의 334곳의 도서관의 책들을 이런 지방에서도 볼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렵다면 같은 시내의 동부도서관이나 이동도서관의 책들끼리만이라도 상호대차 서비스가 가능하게 해주세요. 실제로 다른 도시들은 관내 도서관끼리 상호대차가 가능한 곳이 많더라구요. 꼭 긍정적으로 고려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