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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 * * 작성일16-08-02 21:28 조회1,3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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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도서 금액 한정가에 관하여 예전에도 동일한 문제로 글을 남겼고 그 이후에는 시정되더니 이번에 또 다시 반복되는군요. 쉽게 말하지요. 2권 제한이고 예산 문제로 각 권당 3만원이 제한선이라면 (이것도 솔직히 근거 기준도 없이 일방적 공고라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일단 넘어가지요) 개인당 신청 한계 총액은 6만원. 이 상황에서 시민이 도서관에 신청하기 원하는 책이 3만원을 넘을 경우에는 그 한계를 넘지 않도록 1권으로 신청권수를 제한. 등 등 운영 방식의 다양함을 통해 시민의 필요에 부응해야지 어찌 행정 편의 식으로 희망도서 신청제도를 운영합니까? 더군다나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저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이 소장하고 있는 책들이라 저의 필요보다는 좋은 도서관은 좋은 책들이 소장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꾸준히 신청해 왔습니다. 전문 사서가 턱없이 부족한 한국 도서관에서 각 분야의 좋은 책들을 도서관이 알아서 일일이 구입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 그것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희망도서 신청을 이렇게 금액으로 (그것도 3만원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금액으로) 묶어버려 그 취지를 흐리는 운영방식은 반드시 제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이전과 동일한 문제로 글을 올리고 시정되었던 일이 다시 반복되는 것은 내부 관계자들끼리 뭔가 업무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는다는 인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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