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도서관이 자차로 15분, 대중교통으로 25분 이상 걸립니다.
도서 반납과 동시에 가족회원이 도서를 빌릴 수 있게 해주세요.
관내 도서관이 걸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 상당히 많고
도서관이 충분히 많지 않습니다.
에악되지 않고 잘 빌려가지 않는 도서를 빌리기 위해
다음날 다시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은 몹시 비효율적이네요.
예약이 잡히지 않은 도서를 당일 대출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가족회원제도는 편리성을 위한 것이어야지, 오히려 족쇄가 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타시도에서 가족회원간 반납 당일 대출을 시행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창원시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의 바람대로
반납 당일 가족회원의 대출을 허용해주세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훌륭한 예약 제도를 운영하면서 가족회원간 반납 당일 대출을 금지시키는 것은
몹시 부당하고 비효율적입니다. 시정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