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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실 사서분들 조용히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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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 * * 작성일22-12-12 11:54 조회8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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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월 12일 오전 10시~11시경에 중앙 도서관 어린이 실을 방문했습니다.
사서 분은 3분 정도 계셨고 이용자는 저 포함 4명 정도 있었습니다.

이용자 분들은 조용히 독서하거나 책을 찾는 등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반면

사서 분들은 파티션 뒤에서 세 분이 모여서 시끄럽게 잡담을 나누면서
빵을 드시는 건지 과자를 드시는 건지 봉지 부스럭 거리며 음식 먹는  소리에
웃고 떠드는 소리까지 겹쳐 책을 읽기 힘들어서 나왔습니다.

중앙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은 항상 이용시마다 이런 잡담을 나누는 분위기라
책에 집중하기 어렵고 도서관 분위기를 사서분들이 망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마창진 어느 도서관을 이용해 보아도 이렇게 사서분들이 근무 시간에 음식 섭취하시며 떠드는 곳을 본 적이 없습니다.

코로나관련 방역이 아니여도 도서관에서는 물 이외의 음식 섭취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이제 저희도 열람실 가운데에서 마스크 벗고 쩝쩝거리고 먹으며 잡담 나눌테니 절대 제재하지 마세요.

사서분들 근무 시간과 휴식 시간을 착각하고 계신거 아닌가요?

이 홈페이지 아래 쪽에 행정 서비스 헌장을 한번 읽어 보시면
이용자가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도록 도서관 환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명시해 두었는데요
이런 기본적인 사항도 이용자가 지적해야 하는게 참 한심하네요.

간식은 휴게실에 가서 드세요!!!!!
잡담 좀 그만하세요!!!!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책 읽고 싶습니다.
이 기본도 못 지켜 주실꺼면 사서 그만 두세요.

2)
도서관을 나와서
이와 관련해서 담당자 통화를 하고 싶다고 도서관에 전화를 드려서
어린이 자료실 사서분 담당, 관리하시는 행정 맡으시는 분과 통화하고 싶다 했는데
안내실에 전화 돌리시고 전화 번호 안내만 여러번 받다가 결국은 어린이실 사서분께 전화 돌려주셨습니다.

조직도와 업무 분장표가 없는 건지 사서 관리하는 분은 사서분이라는 건가요?
본인의 실책을 본인이 파악해야하는 건가요?

또한 전화를 받았을 때 본인의 소속과 이름을 밝히는게 기본 원칙 아닌가요?
전화 받으신 분이 어디 누구인지 제가 여러번 물어야 설명해주셨고 이름을 말하신 분은 없으셨습니다.
담당자랑 통화 한번 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네요

게시판에 써봐야 의미있겠나 싶게 이 도서관은 관리 참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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