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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도서실 열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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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작성일10-03-19 18:08 조회7,8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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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도서실을 자주 이용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엄마들 이야기는 소리내서 읽을수 있는 작은 방이 있으나 아이들이 어릴때는 닫힌 공간을 좋아하질 않다보니 밖에서 나즈막하게 책을 읽어주곤 하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 될 만큼의 크기도 아닌데 도서관 사서들로 부터 제제를 많이 당한다고 합니다.

저도 몇번 위압적인 얼굴 표정을 보고 좀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이였구요.

토요일 일요일은 사실 무척 시끌벅적한데 그땐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고 평일 조용할때 나즈막히 들려오는 엄마들의 책읽는 소리엔 너무 예민한거 아닌지?

물론 좀 과하다 싶은 엄마들도 있을수 있고 울거나 찡얼거리는 아이들도 있을 수 있을텐데 그 정도는 서로가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고 그땐 공공을 위해 경고를 한다해도  좋습니다.

 

무리가 아니라면 조용히 읽고 싶은 사람들이 방으로 들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요.

어린 아이들이 책과 쉽게 친해져야 다음에 도서관을 100%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단지 엄마들 책을 골르러 오는 곳으로만 되는 건 좀 아쉽네요.

엄마도 아이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서관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좀 냉냉한 분위기라 도서관 들어서면 조금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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