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정보검색실의 이용이 불편합니다.

최근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고 자동으로 좌석을 배정받는 기계가 고장이났는데 4일째 고쳐지지 않고있네요.

그러나 수동으로 담당 관리자가 자리를 열어주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전엔 하루에 몇번이고 재 신청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이제는 한 번 밖에 접수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냥 인터넷 검색이나 하고, 놀려고 정보검색실을 이용한다면 2시간 배정은 적당합니다. 그러나 공부를 위해 인터넷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2시간은 굉장히 짧습니다. 하루에 4시간 정도의 강의분량을 소화해야 하는데 재신청이 안되니 답답하네요. 시스템이 복귀되면 다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언제쯤 고쳐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