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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습실 관리가 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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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창도서관 작성일12-07-09 14:38 조회8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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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님 안녕하십니까?

 『자율학습실 관리가 되고 있는지...』에 관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 도서관 자율학습실 이용함에 있어 책만 던져져 있는 자리 등으로

     자리 배정에 어려움을 겪으신데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도서관은 1일 3회(오전/오후/저녁)이상 정숙한 면학분위기 유지를

     위해 순찰 및 시니어 클럽도우미(어른신 도우미)를 배치하여 정숙지도와

     병행하여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는 이용자와 좌석 독점 이용자에 대한       

     자율학습실 이용 안내문 배부와 경고 등을 통하여 우리 도서관 자율학습

     실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민석님의 많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의창도서관      

     (☎225-7331)으로 문의주시면 성실히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7. 9.

 



김민석 님의 글 ==============================================================
지난 겨울... 정확히는 중,고등학생 겨울방학때였습니다. 그때도 책만 던져놓고 좌석을 독점하는게 너무 심각한것 같아 도서관 대표전화로 전화를 해보니 남자 직원분께서 전화를 받으셨고 저는 지금 자유열람실 상황에 대해 설명을 했지만 아주 자신있게 시험기간에만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아직도 큰 목소리로 말씀 하셨던 그분의 당당함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요즘 시립도서관의 자율열람실 모습을 보면 정말 안타깝습니다. 저와 전화통화 하셨던 남자 직원분 어디 가셨나요...? 어디 빈자리 하나 없을까 구석구석까지 살펴보다가 돌아가는 학생이 한두명이 아닙니다. 다른 곳에서 책을 잠시 보다가 다시 올라가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책 한권만 던져져 있는 자리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물론, 이 또한 지나갈것입니다. 이렇게 학생들 시험기간은 끝나고 또 방학이 시작 되겠죠. 하지만 또다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것이고 누군가 제가 그랬던것처럼 전화로 문의를 한다면 또다시 똑같은 답변을 해주시겠죠. 그럼 그냥 이대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용을 해야 하는걸까요? 좀 더 이용자 입장에서 바라본 운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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