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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학습실 이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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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창도서관 작성일12-07-04 15:15 조회8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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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미님 안녕하십니까?

『자율학습실 이용에 대해서』에 관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도서관 자율학습실 이용함에 있어 일부 학생의 대신 자리를 맡아둠으로 자리 배정에

   어려움을 겪으신데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도서관은 1일 3회(오전/오후/저녁)이상 자율학습실 정숙지도와 병행하여 오랜 시간

   자리를 비우는 이용자와 좌석 독점 이용자에 대한 경고 등을 통하여 우리 도서관

   자율학습실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리고 인근 중고등학교 기말고사(6월23일,24일,30일,7월1일)휴일 기간 동안은 좌석

   독점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실 입구에서 1인 1매 좌석표를 배부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서장미님의 많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의창도서관

     (☎225-7331)으로 문의주시면 성실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 7. 4.

의 창 도 서 관 장

 

 

                                                                     담당부서 : 의창도서관 관리담당(☎225-7331)

 

 



서장미 님의 글 ==============================================================
창원에 사는 주부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는 공부가 있어서 어제 자율학습실에 갔습니다. 7시 넘어서 도착한 자율학습실은 중고생의 기말고사 준비와 겹쳐서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돌아올 수가 없어서 책이 두권 올려져 있는 곳에 자리를 잡고 원래 주인이 오면 비켜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얼마 되지 않아 옆에 앉은 학생이 책을 가져 가더군요 그리고 도서관 마칠 시간이 되어서 정리를 하는데 황당했습니다. 옆에 앉은 학생은 일어서더니 학생의 오른쪽자리에서도 책을 가져오고 학생의 앞의 자리에서도 책을 가져오고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가만보니 학생이 앉은자리를 포함해 적어도 4좌석 많게는 6좌석까지도 본인 물건으로 자리를 잡은것 같았습니다. 제가 자율학습실에서 시간을 보낸것은 3시간 40분가량정도 되는데 이 시간 동안 주변의 좌석은 책 한권이 얹혀져 있는 공석으로 있었던거지요 제가 자율학습실에 들어섰을때 앉을 자리가 없어서 빙빙도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한 학생의 올바르지 못한 행동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를 입는 광경을 본 것입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라 학생에게 쓴소리 한마디만 하고 돌아왔지만 앞으로 계속 학습실에 가야하는 저와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학생만 그렇게 자리를 잡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난번에도 이러한 경험이 한번 있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도서관측에서 바쁘신 업무에 관리하기 힘든 상황이라 여겨지지만 꼭 올바른 도서관 문화를 잡아주었으면 합니다. 저는 오늘도 갈것이고 앞으로도 종종 갈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 방법을 꼭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자리배정이라는 방법보다는 한 좌석당 금액을 받은후 퇴실시 돌려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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