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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도서관은 아직도 공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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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창도서관 작성일16-05-31 21:10 조회1,081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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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십니까

 ○ 의창도서관 아직도 공사중???” 에 관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  현재 의창도서관은 내부 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운영중에 있으며 홈페이지 책나래(장애인 무료택배) 서비스 또한 현재 정보로 수정 하였습니다 

 

 

 

○  회원님께서 기존에 문화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메뉴에 설정해 놓은 책나래 서비스 게시판을 즐겨찾기로 접속 시, 새로 고침 되지 않아 계속 공사중으로 나온 거 같습니다. 원활한 책나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전화상으로 가능하게 처리해 드렸으며, 이용자 입장에서 더욱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의창도서관 (225-7331,7356)으로 문의하시면 성실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 5. 31.  

 

 

 

의 창 도 서 관 장

담당부서 : 의창도서관(225-7331, 7356)



질문 내용 ==============================================================
책나래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자난달인가 의창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사로 인해 장기 휴관한다는 안내를 본 듯합니다. 공사 기간이 5월 15일(아마도)이라는 말을 듣고 그동안 다른 도서관을 이용해 왔습니다. 5월 중순이 지나 인터넷에서 늘 방문하는 책나래를 찾아가 보니, 아직도 '공사 중' 팻말이 붙어 있었습니다. 며칠이 지나 다시 방문해도 마찬가지...!!! 의창도서관으로 전화를 해 보니 공사는 진작 끝났답니다. 전산 수정(외주처인 듯)을 즉시 바로 해 놓겠다는 대답을 듣고 또 며칠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 다시 방문해도 마찬가지...!!! 전화를 하니 또 똑같은 대답...!!! 오늘 아침에 인터넷을 확인하고서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직도 '공사 중' 팻말이 그대로... 전화로 그렇게도 찰떡같이 "즉시 수정을 해 놓겠습니다!" 대답을 잘하던 그 여직원이 누군지 정말 의아스럽네요. 이렇게 대답편의주의로 살아가는 사람이 공무원이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살아가며 주위에서 이런 '꼴통 공무원'을 하도 많이 보아 와서...(제발,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으며 국민을 위해 서비스하는 사람이란 것을 잊지 마시라!). 어디에다 손해배상 청구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심정입니다(전화비, 시간고생, 몸고생, 마음고생,...). 장애인을 위한다는 서비스가 이 모양이니,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살아가는 것 자체가 귀찮을 수도 있는 것이 장애인입니다. 귀찮아 입 다물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장애인일 수도 있습니다!!! 조용한 걸 보니, 문제없이 잘하고 있는 것이다???(큰 착각!!!)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정상인에 대해서보다 한층 더 신경을 써 주어야 할 텐데... 아마도 정상인들은 5월 15일 이후에는 도서관을 잘 이용해 왔겠지요. 장애인을 위한답시고 인터넷에 칸은 만들어서는, 한구석에 처박아 놓고 돌보지 않는 이런 처사는 하루빨리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전화 약속도 그렇게 쉽게 하고 지키지 못하니, 그게 바로 큰 장애인입니다!!!). 힘들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한 번 더 챙겨주는 풍토가 아쉽습니다. 거추장스러운 장애인이라 생각 마시고 보듬어서 함께 가는, '주무도서관'다운, 어른스런 의창도서관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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