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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을 노트북 전용공간으로, 스터디 및 공시생의 도시락 식사 금지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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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 * 작성일18-01-11 10:41 조회2,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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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을 노트북 전용공간으로, 스터디 및 공시생의 도시락 식사 금지 요청합니다.

 

1층 어린이 자료실

2층 종합 자료실

3층 디지탈 자료실

4층 정기 간행물실

 

3층 디지털 자료실의 노트북 사용 공간 부족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하 휴게실에서 노트북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지하 휴게실 액자 밑에서 콘센트와 테이블을 설치하여 노트북 및 태블릿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특히 월요일이 되면 주변 도서관 중에 휴관하는 도서관이 많아 노트북 사용자들이 많아서 디지텉 자료실에는 자리가 없죠.

 

지난 월요일에도 지하 휴게실에 노트북 사용자와 학습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리고 영어 스터디 하는 아줌마들이 있었죠.

영어 학원 강사들이나 영어 과외하는 사람들로 생각됩니다만,

그 아줌마들이 애들을 데리고 어린이 자료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죠.

그런데 영어 스터디를 한다면서 듣기 공부를 하는 것인지 영어 방송을 틀었죠. 그것도 아주 크게 말이죠.

다들 이어폰을 끼고 있는데, 그러자 한 아저씨가 당연히 소리를 좀 줄여 달라고 했죠.

 

그러자 이 여자분들의 대답이 가관이었죠.

지하 휴게실은 도시락도 먹고 마음껏 떠들어도 되는 곳이니, 영어 방송을 크게 틀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그 아저씨가 그랬죠. 주변에 노트북이나 독서나 학습하는 사람들도 많고 다들 이어폰을 끼고 하고 있으니, 이어폰을 끼고 영어방송을 듣던지, 소리를 조금 줄여달라고 했죠.

그러자 그 여자분들 다시 이야기 하죠. 지하 휴게실은 도시락도 먹고, 마음껏 떠들어도 되는 곳이니,

자기들 공부를 해야 하니 소리를 못 줄이겠다고 말했죠.

 

그 여자분들이 그렇게 말한 데에는 그 근거가 있죠.

평소에 도서관 직원분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평소에 도서관 직원분들이 여기 저기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그 여자분들이 그렇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이죠. 아마 직원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겠죠

관장님 도서관 직원분들 교육 좀 잘 좀 시켜주시죠.

 

도서관은 독서와 학습과 공부를 하는 곳이죠.

도서관 실내에서는 지하에서 부터 옥상에 까지 조용하게 이용을 해야죠.

도서관 외부 공간도 마찬가지죠.

도서관 건물 밖에서 사색이나 벤치에 앉아서 독서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말이죠.

위에 보면, 도서관에 스터디 룸이란 공간이 없죠. 그것은 도서관 내에 따로 스터디 룸이 없으니,

지하 휴게실에서 스터디를 하라는 뜻이 아니라,

도서관 내에서는 스터디를 해서를 안된다는 뜻이 아닐까요. 지하 휴게실에서도 말이죠.

 

목요일 되면 청년들이 공무원 취업 준비를 하는지 일반 기업체 취업 준비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하고 있죠. 오늘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지난 여름에 만삭이 된 아주머니가 휴게실에 와 계시더라구요.

9월로 접어들자 아무도 에어컨을 안 켰죠. 실내도 그렇게 덥지도 않았고,

그런데 그 청년들이 점심 식사를 하고 와서 자기들은 밖에서 걸어 왔으니 더웠겠죠.

그러나 실내에 쭉 있던 사람들은 덥지가 않았겠죠. 그 만삭 여자분도 마찬가지고.

청년들이 덥다고 에어컨을 켜자 만삭 임산부는 에어컨을 꺼 달라고 하니,

청년들이 자기들끼리 의논하더니 우리는 더워서 안되겠다고 하더니 에어컨을 켜더라고요.

그때 대부분 휴게실에 있던 사람들은 긴 팔이나, 겉옷을 걸치고 있을 정도의 날씨였죠.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죠. 개와 돼지도 자기 동족이 임신을 하면 그렇게 하지는 않죠.

그 스터디 하는 청년들 중에 여자들도 2명 정도 있었던거 같던데. 당연하듯이 에어컨을 켰죠.

인간이 지구상에서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세대를 이어가기 위함이죠.

도서관 관장님도 여자 분이고 직원분들도 여자 분들이 많은 것 같던데. 우리 사회가 가장 먼저 보호해야 될 대상은 임산부이고 그 다음이 어린이죠.

도서관 직원분들은 공부만 하면 다른 모든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관장님께 묻겠습니다. 의창도서관은 악의 근원입니까. 답글 올릴때 분명하게 대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층 어린이 자료실, 2층 종합 자료실, 3층 디지탈 자료실, 4층 정기 간행물실

지하휴게실도 이러한 연장선상에 보면 분명히 디지탈 자료실에 노트북 좌석과

태블릿 PC 사용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디지털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공무원 취업 준비생들이 4층 자유열람실에서 공무원 공부하다가

점심때 내려와서는 도시락 먹을 자리가 없으니,

노트북이나 독서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내쫓아 달라,

그리고 그러한 이용 안내문을 휴게실 여기 저기 붙여 놓았죠.

도서관 관장님 이름으로 말이죠. 그게 맞는 개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휴게실에 식사 공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공무원 취업 준비생들이 도시락을 먹으로 내려와서는 혼자서 테이블 전부를 차지하죠.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휴게실 테이블 하나에 4명이 앉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혼자 독차지 하고 앉아서 도시락을 먹는 다는 얘기죠.

친구와 같이 두명이 내려오면 도시락 가방이나 책이니 옷이니 올려두면서 테이블 두개 여덟개의 좌석을 차지하죠. 자기들 주변에 오지 말라고.

거기다가 보통은 식사 하는데 15분이면 충분하죠.

제가 식당에서 식사하는데 주문하고 식사 나오기를 기다리고 먹고 나가는데 까지 15분이면 충분하더라구요.

그런데 공무원 취업 준비생들은 휴대폰을 보면서 느긋하게 30분~1시간 정도 식사를 하죠. 

휴게실에 자리가 없으면 도서관에 얘기를 하면 도서관은 공무원 취업준비생을 위한 안내문을 휴게실에 붙여주죠.

공무원 취업 준비생들은 휴게실에서 노트북과 학습하는 사람들에게 죄송한 마음으로 도시락을 먹고, 식사할때는 테이블 하나가 아니라, 의자 하나의 분량만큼만 테이블을 이용하며, 식사는 되도록 빨리 하고, 휴게실 노트북 사용자와 학습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리를 빨리 비워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용해야죠.

 

그래서 저는 도서관에 요청합니다.

지하휴게실을 노트북과 태블릿 PC 전용 공간으로 만들어 주시고,

식당에 일부 공간을 만들어서 공무원 취업 준비생들이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1인용 테이블을 10개 정도 만들어 주시고, 대기표와 번호표를 만들어서 식사 시간을 15분 이내로 제한하고,

식사 시간에는 스마트 폰을 보는 일이 없도록 하여 도시락 먹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통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글을 해 주실때 너무 판에 박힌듯 건성 건성 답글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리며, 도서관 관장님과 직원분들과 우리 시민들이 함께 조금 더 나은 의창도서관을 만들어 가죠.

 

수고하십시오.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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