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 편의, 민원서비스의 일례로 올해부터 공중화장실 변기 옆 휴지통이 모두 사라지기로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휴지를 버릴 곳이 없어선지ᆢ
그래서 불편함에 대한 항의에 메시지 인지는 모르겠으나, 도서관 화장실 내에서 벌어지는 비상식적, 몰지각한 장면들이 목격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ᆢ
남자 화장실의 경우,
변기에 상식 이하의 새 휴지를 그대로 좌변기에 말아넣어 버리으로써 변기가 막히게 한다던지, 쓰레기나 기타 오물 등을 버린다던지ᆢ
소변기 등에 볼일을 본 뒤 쓰고 난 휴지를 그대로 소변기에 버려 소변기 막힘에 따른 다른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끼친다던지ᆢ

(많지는 않은데(?!), 간혹ᆢ남자분들 중 소변 본 뒤 '지림'등을 사유로, 찝찝해서 그런지 뒷처리 목적으로 휴지를 사용하시는 분이 더러 있으신 것 같은데, 그대로 소변기에 투척 하여 악취나 2차적 오염을 유발케 하여 다른 선량한 이용자들로 하여금 눈살을 지푸리게끔 하는 것 같습니다.(기타 등)

이에,  목적 없는 묻지마ㅡ화장실 환경 훼손, 오염에 대한 처벌 등을 적시하는 안내문 등을 부착 및 실제 실력행사 등 시행을 통해 선량한 도서관 이용자들의 2차 피해가 없게끔 적절한 개입ㆍ조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