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관도서 반납 안된다고 하더니
공지사항에 2월부터 된다고 하니 이게 뭔가요
도서관 이용자들 혼란만 가중시키고
애초에 이런 중요사항 결정할때는  이용자들한테 의견묻거나
여기 글 올리신 분들 의견처럼 타관반납 횟수제한이나 다른 방법을 강구하든지 했으면 좋았을것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더니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당연히 이런 좋은 서비스를 없앤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이런 좋은 서비스를 없앤다면 어느 분이 글 올렸듯이
완전히 퇴보하는 정책인거죠
그동안 이 서비스때문에 집과 직장멀고 시간여유 없는 직장맘들은
주말에 빌린책 집가까이 있는 곳에서 빌려서
그나마 평일 점심시간 짬내어 직장 가까운 곳에 있는 도서관에 반납후 거기서
또다른 책을 아이들한테 빌려올 수 있어서
그나마 아이들에게 책이 손에 끈기지 않게  책을 읽게 할 수 있었는데
이런 좋은 서비스가 없어진다고 했을때
앞으로 아이들 책 읽히기는 더욱 어려워지겠구나 생각했었는데
다행하게도 도서관 이용자분들의 간절한 요청으로 이런 좋은 서비스가 유지된다니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