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대출권수 두배확대 : 10권 -> 20권
BUT!! 자관도서관 대출권수는 5권.

타관도서 자관반납금지 해놓고 타관도서포함 20권까지 두배로 확대???
장난 합니까?
타관도서 자관에서 반납도 안되는데 누가 창원시내 돌아다니면서 20권까지
빌려요? 지금 장난해요?

물론 20권 빌리는 사람은 있겠죠.
고정 루트로 출퇴근/이동 하는사람.(EX진해-창원성산구)
시간,돈 많은 사람 등등...
하지만 대부분 창원시내 순회하면서 20권 빌리고
반납할때도 순회하면서 20권 반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체해제쿠폰 지급????
ㅋㅋㅋ
기가차네요.
도서회전율 신경쓰시는 분들이
연체해제 쿠폰은 또 멉니까?
이런거 남발하면 책 회전율 올라가나요?
도서관에서 아예 대놓고 연체를 조장하는군요. ㅋ

어떻게 된게 정책들이 일관성이 없네요
그리고 사기성이 짙어요.
20권 확대라면 겉보기에는 더 나아 보이지만,
실상 5권 밖에 안되는 거잖아요.
(책이음 회원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라는 말은 하지마세요)
그래놓고 문화가 있는날 행사를 한답시고
홍보하고 자위하겠죠.

제도 변경의 목적이
창원시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도서관을 위한 것 같이 느껴져서 씁쓸합니다.

2019년도까지는 정말 창원시 도서관이 빛나보였는데
2020년 들어서는 시대에 역행하는 도서관이 안타까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