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시행중인 타관대출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 자료를 신청하여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서비스 변경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다만 도서관에서 직접 대출한 도서는 빌린 도서관에서만 반납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연일 고생 많으십니다.
제 글을 잘 읽어 보셨다고 했는데, 잘 읽어 보시지 않은것 같군요.
위의 답변은 상호대차 서비스를 말하는 것입니다.
제가 원하는건 타관도서 반납 가능케 해달라는 말이고요.

상호대차 서비스와 타관도서 반납서비스는 비슷해 보이지만, 각기 다른 서비스입니다.
○상호대차 서비스 : 타관도서 빌리는 서비스 최대 2권까지 가능.
○타관도서 반납서비스 : 도서관에서 직접 빌린도서를 타관에 반납가능케 함. 최대 5권까지 가능.

답변이 기존 상호대차 서비스 있으니 그냥 넘어가자 라는 말씀이시네요.
논점을 흐리고 얼렁뚱땅 넘어가지 말아 주세요.

상호대차 서비스는 너무 감사히 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관도서 대출분도 도서관에서 반납가능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근처 부산은 타관에서 빌린책 타관에서 반납 가능합니다.
동쪽끝의 정관도서관에서 빌려서 서쪽끝의 강서도서관에 반납 가능하다고  합니다.
작년 창원도 부산처럼 그랬는데 올해들어 안된다고만 하시니 답답합니다.

제발 안된다고 못박지마시고
최소한 절충안이라도 검토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전율 높이고, 예산도 절약하고, 시민들도 만족할 만한 방안좀요..
돈이 많이 드니 그냥 안한다???
도서관 직원이 그렇게 쉬운 직업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