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가까운 상남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도서 회원 입니다. 우연히 홈페이지에 북스타트 신청이 있길래
신청 했습니다. 책2권이 다지만 책을 좋아하고 아이에게 이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것을 염두해
두고  했습니다.

회원가입하고 신청 첫날 제가 첫 신청자더라구요. 활성화가 안되어 있나 하고 넘겼는데 오늘 그 이유를 알것 같네요
홈페이지 가입뿐만 아니라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해야 하더라구요. 전화가 와서 알았습니다. 친절하게 가입절차를 듣고
가입후 전화 를 달라시기에 오늘 전화를 했습니다. 가입했다고,

그런데 전화 받으신 분이 담당자가 안계신다며 잘 모르겠다는 듯이 말씀하시더군요,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내일 담당자에게
전화하라고 말씀드리겠다? 며, 그럴거면 처음부터 연락처만 받으면 될것을 물어볼거 다 물어보고, 말투는 퉁명스러우며,
담당자가 아니라며 전문성이 떨어지는 태도 ..  책2권에 시간이며 기분이며 정말 별루 였습니다.

저는 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런 시스템인줄 알았으면 신청 안했을 겁니다

절차 복잡에 무료라 그런건지 불친절한 태도. 이런 경험으로 기분까지 나빠져 또 제 시간을 여기에 쓰고 있네요

무료로 운영되는 도서관이지만 사기업만큼 전문적이고 친절하며 시스템이 잘 갖춰진 도서관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기분이 나쁘기도 하지만 먼가 답답한 마음에 써봅니다. 앞으로 조금씩 개선되는 도서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