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도서관 이용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번 방학때 사물함을 이용했었는데, 그때도 사물함이 없어 기다렸거든요,

이번에도 마찬가지군요. 사물함을 사용하려는 사람은 많은데 사물함 수가 많이 부족한 듯 합니다.

몇몇 사물함 관련 글들을 읽어보니 도서관측에서는 사물함 담당자와 상의하라면서

전화번호만 남겨 두었더군요.

저희가 개인적으로 담당자와 이야기 하는 것 보다, 도서관 측에서 담당자에게 사물함을 늘려 달라고 하든지,

도서관에서 따로 운영하는 사물함 수를 늘려 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개인개인의 이야기보단, 도서관측의 의견을 수렴할 확률이 크지 않을까요? 

오늘도 담당자와 이야길 해보니 사물함이 비면 연락 하겠다는데, 

언제까지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그때까지 몇권이나 되는 책을 들고

왔다갔다 하기가 불편합니다.

집이 가까운 사람이야 괜찮겠지만 걸어서 2~30분 정도 걸리는 사람은 그게 묵인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물함 문제에 대해 저번과 같이 담당자랑 상의하세요 하시지 마시고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