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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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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 * * 작성일11-12-04 12:14 조회1,2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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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남도서관 독서실에 자습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표 같을걸 주더군요.아마 독서실은 자리가 한정되어서 사람이 많아 통제를 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2시간마다 자리를 점검해 2시간 이상 비우신 분들은 소지품을 압수해서 자리를 비운다음 찾아가라고 적혀있더군요.좋은 방안입니다.물론,지켜진다면요. 제가 도서관을 들어간 시간은 7시30분.원래 여는 시간은 8시입니다.방침대로라면 10시 한번 점검을 한 뒤 12시에 다시 점검을 해야 합니다.그런데 10시 점검은 하지도 않았습니다.12시에는 했지만 20분 가량 늦게 했더군요.제가 생각하기에는 충분히 점검을 안 할꺼라고 오해 할 수있는 시간입니다.그래서 제 친구는 밥을 먹으러 갔죠.그런데 3분 후 점검을 하는 것입니다.점검을 하더니 제 친구 물품을 가져가시려 하기에 "제 친구는 금방 밥을 먹기 위해 잠시 나갔어요."라고 말씀 드렸습니다.그런데 제 말은 듣지도 않고 그냥 가져가시더라고요. 분명 '2시간 이상 자리를 비운 사람은 물건을 가져가서 자리를 비우게 한다'는 뜻의 문구가 종이에는 있었습니다.그런데 오해로 자리 비운지 3분도 안되는 사람에게는 말할 기회를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검사 시간도 지키지 않았습니다.제 착각 일지 모르겠지만 술 냄새도 풍겨오는것 같았습니다.정말 제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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