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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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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남도서관 작성일11-12-09 08:48 조회1,0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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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도희님 안녕하십니까?


○ 『독서실 건의』에 관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목도희님께서 건의하신 자유열람실 이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소에는 좌석표 없이 운영하고 있으나 시험기간은 이용자     폭증으로 토․일요일에 좌석표를 배부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 특히 시험기간 중에는 점검을 강화하여 2시간 이상 자리를 비울 시에는 다른 이용자     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  목도희님께서 말씀하신 자리 비운지 3분만에 가방을 회수했다는 것은 뭔가 착오가

   있었던 것 같으며  술냄새가 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이 아닌 사항은 신중     하게 표현하여야 하며 도서관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위입니다.


○ 앞으로 더욱더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도서관 이용에 문의사항이나 불편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라도 전화(☎225-7411)

   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 목도희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12. 8



 성 산 도 서 관  상 남 분 관



목도희 님의 글 ==============================================================
오늘 상남도서관 독서실에 자습을 하러 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표 같을걸 주더군요.아마 독서실은 자리가 한정되어서 사람이 많아 통제를 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2시간마다 자리를 점검해 2시간 이상 비우신 분들은 소지품을 압수해서 자리를 비운다음 찾아가라고 적혀있더군요.좋은 방안입니다.물론,지켜진다면요. 제가 도서관을 들어간 시간은 7시30분.원래 여는 시간은 8시입니다.방침대로라면 10시 한번 점검을 한 뒤 12시에 다시 점검을 해야 합니다.그런데 10시 점검은 하지도 않았습니다.12시에는 했지만 20분 가량 늦게 했더군요.제가 생각하기에는 충분히 점검을 안 할꺼라고 오해 할 수있는 시간입니다.그래서 제 친구는 밥을 먹으러 갔죠.그런데 3분 후 점검을 하는 것입니다.점검을 하더니 제 친구 물품을 가져가시려 하기에 "제 친구는 금방 밥을 먹기 위해 잠시 나갔어요."라고 말씀 드렸습니다.그런데 제 말은 듣지도 않고 그냥 가져가시더라고요. 분명 '2시간 이상 자리를 비운 사람은 물건을 가져가서 자리를 비우게 한다'는 뜻의 문구가 종이에는 있었습니다.그런데 오해로 자리 비운지 3분도 안되는 사람에게는 말할 기회를 줘야 하는거 아닙니까?검사 시간도 지키지 않았습니다.제 착각 일지 모르겠지만 술 냄새도 풍겨오는것 같았습니다.정말 제 입장에서는 기분이 상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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