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경님 안녕하십니까? 

○ 먼저 상남도서관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귀하께서 작성하신 『9월 독서의달 행사 ..빅북전시회?』에 관한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 김선경님의 건의하신대로 ‘빅북’은 어린이자료실 안에 전시하는 것이 적합하나, 행사 공간으로 주로 사용되는 유아방은 동화구연과 같은 다른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전시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없는 상태입니다. 또한 자료실 내에서 책을 보는 이용자가 많아 ‘빅북’의 전시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워, 부득이 이용자들이 ‘빅북전시회’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출입구 앞에 설치하였습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자료실 내 전시는 어려우나, 김선경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용자들이 앉아서 ‘빅북’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의자를 비치해두었습니다.

○ 기타 의문사항이나 불편한 점은 있으시면 언제라도 전화(☎225-7411) 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9. 16.

담당부서 : 성산도서관 상남분관담당 (☎225-7411)

김선경 님의 글 ==============================================================
주말을 이용하여 빅북전시회를 하고있어 아이들과 도서관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빅북전시하고 있는책은 어린이자료실에 들고와서 읽을수가 없다고 하여 이해가 안가 글 올립니다. 물론 전시회라는 말을 보면 큰책도 있다는 걸 아이들한데 새로운 느낌으로 보여줄려고 하는 독서의달 행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서서 읽어야 한다니...5세 아이가 12권이나 되는 빅북을 서서 어떻게 보나요..? 도서관에 바랍니다. 아직 9월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책이 훼손되면 안되니 자료실에 들고와 보는건 어렵다고 하면.. 남은기간동안이라도 빅북을 앉아서 많은 아이들이 보고 느낄수 있도록 ..의자 몇개놓아주는게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