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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시험기간 3층 자유열람실 이용에 관해 건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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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 * * 작성일14-10-09 11:13 조회2,6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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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상남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한 상남동민입니다. 평소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있어 크게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초중학생들 시험기간만 되면 너무 시끄럽고 산만하여 평소에 비해 공부 집중도가 너무 떨어집니다. 의자소리도 쿠당탕탕 너무 크게나고, 수시로 왔다갔다 하는 학생들, 또 열람실 바깥에서는 큰소리로 떠들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남학생들도 많고.. 한번씩은 여기가 도서관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정숙지도 좀 더 철저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정말로 시간이 부족하여 매일 공부 할 장소가 필요해서 도서관에 오는것인데, 초중학생들 시험기간에는 3층 자유열람실에는 늘 자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리에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반도 안되는 모습들과 누가봐도 대석인 자리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책만 한 권 던져놓은 자리들, 가방만 던져놓은 수많은 자리들, 자리에 앉아 있는 학생들도 다들 앉아서 휴대폰게임을하거나 화장을하거나 셀카를찍거나하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눈살을 찌푸리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평상시에는 빈자리가 많으니 대석검사가 필요없을지라도, 초중학생들 시험기간에는 좀 더 빈번하고 철저한 대석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리에 앉아서 공부 외에 다른 행동들을 하는 학생들까지 터치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제가 앞서 말했던 책만 던져놓은 자리들,가방만 던져놓은 자리들은 꼭 대석검사를 하여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다니던 도서관에서는 시험기간에는 수시로 대석검사를 실시하여 빈자리에 '책,가방,필기구'중 한가지라도 없으면 대석처리로 자리가 비워지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저 정말 참다참다 글 쓰는거예요. 꼭 좀 조치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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