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게 정서와 교양을 위한 도서관 운영에 창원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드립니다. 새학기가 되면서 많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을 위하여 이용되는 3층 자율학습실 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건의하고자 합니다. 1.현재 주말과 휴일에 많은 시민들이 3층 자율학습실을 이용하면서 좌석이 많이 부족하여 한창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이 좌석이 없어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하는 광경을 심심찮게 보아왔습니다. 2.좌석이 부족한 부분은 창원시 전체 시민을 수용할수 없기에 어쩔수 없다는것을 인지하고있으며 중간중간 시니어 분들이 장시간 좌석을 비우고 있는 책상을 정리하여 중간중간 보충하고 있는부분을 볼수 있는데 이부분에 대해 불합리한 부분이 많은것 같아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3.건의사항 : 장시간 빈좌석 확인시간을 정확하게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1) 학습실 입구에 2시간 이상 자리를 비우거나 옆자리를 맡아두는등의 행위는 하지말아달라고 당부글을 붙여놓은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2) 위 행위에 대해서 무엇보다도 단속이 아닌 이용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지켜줘야 하는게 당연한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3) 중요한것은 이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않고 있기에 시니어분들이 확인하시는 부분인데 이마저도 기준이 없이 운영된다면 학습실을 이용하는 사람 모두가 불편함과 짜증을 동반할것이라 생각되어 말씀드립니다. 4) 평소에는 시간체크 안하다가 점심시간대에 체크하여 1시간이 초과한 책상의 사물들을 빼버린다면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빈좌석의 체크하는 시간에 대해 기준을 정했으면 그에 맞게 체크 하시고 빈좌석을 만드는게 맞지않나싶습니다. 학생이 많이 몰려들어 1시간을 기준으로 했다고 하시는데 그렇다고하여 창원시의 학생들을 모두 수용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 않습니까? 1시간을 기준했다면 사전에 학습실 입구에라도 공지를 붙여야 하는것 아닌가요? 또한 오전과 오후 내내 체크를 하지않다가 점심시간을 기해 체크한다면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점심은 최대한 짧게 지하에 있는 식당을 이용해라 이뜻인가요? 적다보니 길게 이어진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시어 감사하고요 향후에는 매시간마다 체크하여 1시간이상 비우면 사물을 치우시던지,아니면 공지대로하여 2시간이상 비우면 치우시던지 기준을 정하여 운영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