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집 근처에 시립도서관이 있다는 것에 감사히 생각하며 최근에 공부를 하고자 열람실을 이용했습니다. 사물함이 새로 배치되어있는 것을 보니 한층 발전한 도서관에 기뻤습니다.근데 10년 전이나 열람실 내의 의자는 여전하더군요.잠깐 한두시간은 앉아있을 수가 있겠으나, 그 이상은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앉아 있을수가 없었습니다.저만 유독 예민했던걸까요? 장기적으로 열람실을 이용할 경우 사물함을 이용하면서 개인방석을 사용할 수 있겠으나, 주말이나 하루 이틀 장시간 열람실내에 앉아 있어야 할 경우 그때마다 개인 방석을 갖고 다니기는 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의자교체를 건의합니다.의자교체하기엔 재정여건이 안된다면 조그만 방석이라도 일괄적으로 깔아 주는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