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서비스에 수고 하십니다.
세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도서 선정 위원회의 위원 선출에 대해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게 개방형으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공공예산으로 구입하는 도서위원회에 참여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실겁니다.

둘째, 각 도서관에 소속된 독서모임에 대해 활성화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존 모임이 있더라도 새로운 모임을 만들려는 제안이나 기획 또한 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존 독서모임이 왜곡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셋째, 상호대차 횟수의 제한에 대한 답변은 이해 됩니다.
        횟수 증가로 인한 비용 상승과 구입하지 말아야 할 도서들이 가끔씩 여러권씩 보입니다.(논란의 여지 이해합니다.)
        한권도 아닌 대여섯권씩 구입해서 몇해째 새책 그대로 있는 경우도 보입니다.
      효율적 예산을 고려한다면 상호대차 횟수 증가는 고려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와 관련 도서관 직원과의 통화에서 국립중앙도서관의 시스템을 따라서 중앙도서관에 문의해야 한다고 했는데
      확인한 결과 각 도서관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ㅠㅠ)

좋은 나라 좋은 마을 좋은 사람들이 사는 곳은 좋은 도서관과 사서 선생님들이 계신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좋은 책, 좋은 독서만이 좋은 공동체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