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편리하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도서관 내에 난방에 관해서 몇 년 전부터 계속 생각해 왔던 건데요. 자료실 안에 내부 온도가 너무 높습니다.
책을 고르느라고 들어갈 때마다 한겨울에는 외투를 벗을 수도 없는데 천장에서 바로 내려오는 높은 온도의 공기때문에
숨도 막히고 땀도 납니다.  제가 이용해 본 바로는 여름에 에어컨을 가동할 때 말고는 너무 덥습니다.

아래에 글 제목을 보니 휴게실이나 열람실 같은 곳에 난방은 잘 안트는 모양인지 저는 안 가봐서 거기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난방을 하려면 적정 온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거지요. 특히 오늘은 낮기온이 17도였는데도 불구하고 도서관 자료실은 마치 딴 세상에 온 것마냥 뜨거운 공기가.. 
혹시 난방기의 온도 조절이 고장난 것이 아니라면 고려해 주세요. 안에는 창문도 없고 꽉 막힌 상태인데 매우 건조하고 건강에도 안 좋습니다.
춥다고 하면 쎄~~~게 틀고.. 덥다고 하면 꺼버리고.. 이런 수준의 운영은 지양해 주시길 바라면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