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올바른 역사책 구비요청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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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회원도서관 작성일20-12-03 10:13 조회9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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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귀하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 창원시 공공도서관에서는 시민이 직접 원하는 도서의 구입을 요청할 수 있는 <이용자 희망도서>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도서관에서 소장하길 원하는 도서가 있으면 도서관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도서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마산회원도서관 사서담당
> > > 안녕하세요 도서관장님 그리고 사서 선생님 > 코로나 방역 관련 도서관의 차량 대출(드라이브스루) 등 업무에 힘쓰시느라 수고 많으시네요. > 늘 공공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 없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 > 개인적으로 요즘 읽는 책은 황태연 교수님의 역사관련 3권입니다. >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 갑진왜란과 국민전쟁, 갑오왜란과 아관망명 등 입니다. > 제목만 보셔도 대충 어떤 책들인지 아실겁니다. >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기존의 대한제국과 고종황제의 무능함 나약함, 국제정세의 무지로 패망등등..... > 이러한 역사 교육은 완전히 식민사관의 역사 공부였습니다. > 최근 계속 발견되는 일본,러시아등의 대한제국 관련 비밀문서등의 1차 사료에서는 대한제국과 고종황제의 > 위대한 역사적 외교, 조선518년의 3천리 강토를 4천리 강토롤 가장 영토를 넓게 확장한 군주,3만여명의 최강의 신식군대, > 19세기말의 세계 경제의 최상위권의 국민소득 달성, 러시아보다 앞선 정보기관 설치, 등등 > 우리가 알았던 대한제국과 고종황제가 아니였습니다. 감히 누가 잘못 조어된 '헬조선'이란 말을 쓴단 말입니까 > 조선과 대한제국은 역사적 사료로 보면 세계 최첨단의 나라였고, 가장 문명화된 나라였습니다. > 지금의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한 바로 직전의 나라가 바로 우리의 대한제국이였습니다. > 이런 논증을 엄청난 1차 사료를 바탕으로 3권의 명저를 출판해내셨습니다. 우리와 미래세대는 역사를 더욱 바로 알아야 > 하지 않을까요? 올바를 역사가 제도권의 교육에 반영되려면 적어도 한세대가 지나서야 가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 그만큼 지난한 노력이 필요하지요. 그 전에 창원시 공공도서관에 이와 같은 훌륭한 역사 관련 책들이 곳곳에 구비 된다면 > 참다운 민주시민 양성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닌 시민으로 거듭나는데 공공도서관의 참된 역할이 빛날 것입니다. > 위 3권중 다른 두권은 12개 공공도서관과 64개의 작은도서관의 어느곳에도 구비되어 있지 않았고, > 갑오왜란과 아관망명 이 책만 합포 도서관과 성산도서관 2개처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현실입니다. > 여러 신간과 다양한 책들을 구비해야 하는 고민들이 있으실줄 압니다. > 수신제가치국 평천하라는 평범한 진리가 있습니다. 남의 나라 역사보다 우리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함은 시급한 일입니다. > 창원시 산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훌륭한 역사책들이 구비되어 자라나는 미래 주인공들에 참다운 역사 함양을 > 하는데 큰 힘이 되어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 수고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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