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

김기동 님 반갑습니다.

 

 

 

‘자율 학습실 이용시간’에 대한 김기동 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먼저 도서관 정규 이용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어제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직원 및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자율학습실 면학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그 밖에 불편사항은 마산회원도서관 관리담당(T:055-225-746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동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 12 . 23.

김기동 님의 글 ==============================================================
어제 회원도서관에서 하도 어의없는 광경을 보아 글을 올립니다. 자유열람실 이용시간은 23시까지로 되어 있는데 22시 30분경 도서관 직원이 큰소리로 뭐라 말을 하더니 나가면서 '이제 슬슬 준비하세요' 라고 한 후 잠시 후 들어와서는 '이제 정리하고 나가세요' 라고 하더군요. 저는 시계를 보고 지금 도서관에 나가야 하나. 왜 나가라고 하지. 오늘 월요일 자료실은 휴관이니 조금 빨리 마치게 되어 있나 싶어서 짐을 싸는데 어떤 남자분이 '원래 도서관이 22:40분에 끝나는게 맞냐'고 묻자 도서관 직원이 '23시에 마치는데 우리가 문 닫는시간 불끄는 시간이 23시 이기 때문에 지금 나가주세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분이 그부분에 대해 항의하자 도서관 직원이 '그러면 혼자서 23시까지공부하세요' 등 말을 하며 언쟁을 하시더군요 저도 도서관 직원분께 항의를 하고 싶었으나 퇴근 후 늦은 시간 가족을 두고 어쩔수 없이 도서관에 와서 공부를 하는 점, 도서관 직원분이 나이가 지긋한점,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입장에서 언쟁을 높이기 싫어서 말없이 집에 돌아왔지만 언쟁을 하는것을 보니 도서관직원은 당연히 22시 40분에 문을 닫는거라고 하는것을 보아 오늘 또 그럴것 같기에 글을 올렸습니다. 22시에 문을 닫을거면 앞으로 열람시간을 22시 40분으로 정해놓으시고 23시에 문을 닫으실거면 딱 23시에 들어와서 정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