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성 님 반갑습니다.

‘책걸상 교체 후 불편사항’에 대한 안태성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먼저 도서관 시설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책상은 도서관이 개관한 20년 전에 구입한 것으로 노후화 되어 책상폭이 좁고 수납공간이 전혀 없어 이용에 불편이 많았습니다.

그로 인해 옆자리에 개인사물을 방치하는 등의 자리싸움으로 인한 민원이 수시로 발생했습니다.

이번 열람대를 교체함에 있어 주안점을 둔 부분은 책상 폭과 깊이를 넓혀 책상 위 안쪽 부분은 책 등을 수납하고, 아래와 위 공간에 개인 사물을 수납할 수 있게 이용자의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데 두었습니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많은 고민을 한점 이해해주시기 바라며 그늘이 생기는 점은 LED등 교체 및 간접등을 적절히 배치하여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 밖에 불편사항은 마산회원도서관 관리담당(T:055-225-746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안태성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태성 님의 글 ==============================================================
오늘 책걸상이 새것으로 교체되어 새로운 기분으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교체하시느라 고생하신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책상 정면에 번호가 부착되어 있는 판때문에 그늘이 져서 학습할때 방해가 됩니다 그 판 때문에 책상의 1/3이 그늘져 있습니다 그리고 열람실 책상의 약 99% 가 정면 상단의 나무판으로 인해 그늘져 있습니다 그 판이 있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 판만 탈거하거나 세로로 세웠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