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도서관와서 밤까지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율학습실 내에 매너를 안지키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전화기 소리는 진동으로 해놓아도 모자랄판에 벨소리를 키워놓고

전화를 나가서 받지않고 걸어서 나가면서 큰 목소리로 받습니다.

한두사람이 아니라 주로 나이드신 중년층분들이 종종 그런 비매너행동을 하는데

저희같은 젊은 공부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수십번씩 인상을 쓰게됩니다.

괜히 얘기했다가 일이 커질것 같아 참고 공부하는 분위기입니다.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지 않고 도서관에 친목을 쌓으러 오거나 얘기를 하러 오는 사람이 많은 것은 개인 자유이고 도서관측에서 통제방법을 찾기는 어려울 것 같아 따로 개선을 바라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뭘 하던지 간에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소음을 주어 방해되는 행동을 하는 것은

통제가 조금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경고문을 부착이나 퇴실조치 등의 개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도서관은 독서실과 달리 공영시설이라 부담이 되는 부분이지만 의견을 반영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용자 개인의 행동이 도서관의 운영과 관련이 많은점을 고려해서도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