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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회원도서관 작성일21-10-26 13:58 조회199회 댓글0건첨부파일
- 새벽.jpg (46.9K) 0회 다운로드 DATE : 2021-10-26 1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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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기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 <자정의 픽션> 등 두 권의 소설집을 통해 유머러스하면서도 멜랑콜리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 박형서의 첫 장편소설『새벽의 나나』. 최종 목적지를 아프리카로 정하고 여행길에 오른 레오가 태국을 경유하던 중 그곳에서 만난 플로이에게 끌려 결국 아프리카가 땅을 밟지 못한 채 그 거리의 이방인으로 지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레오와 플로이의 관계를 넘어서서 온갖 여담, 구체화된 모든 주변 사건들 자체에 집중하며 보다 구체화된 주변 사건들 자체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