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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회원도서관 작성일21-09-02 10:17 조회28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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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동시집 시리즈 23권. 김륭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으로, 하나뿐인 딸에게 형제가 되어 주고 그 삶에서 경광등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 있다. 그리고 공부하라며 잔소리하는 엄마한테서 도망치고 싶은, 좋아하는 이성친구를 떠올리며 수줍어하는, 고단한 부모를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
김륭 시인의 상상력은 “물통을 매단 자전거가 자갈길을 달리듯 마구 내달리는” 경쾌한 공감을 얻게 되었으며, 그의 시어들은 더욱 풍성해졌으며, 무엇보다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졌다. 그 결과 두 번째 동시집에서 김륭 시인은 더욱 단단하고 세련되고 아름답게 진화된 동시들을 내보이고 있다.
김륭 시인의 상상력은 “물통을 매단 자전거가 자갈길을 달리듯 마구 내달리는” 경쾌한 공감을 얻게 되었으며, 그의 시어들은 더욱 풍성해졌으며, 무엇보다 아이들과 더욱 가까워졌다. 그 결과 두 번째 동시집에서 김륭 시인은 더욱 단단하고 세련되고 아름답게 진화된 동시들을 내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