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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산회원도서관 작성일21-09-02 09:57 조회2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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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름이 있었다

  • 저자 오은
  • 출판사 아침달

오은 시인의 <나는 이름이 있었다>가 아침달에서 출간되었다. 2009년 민음사에서 출간한 첫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을 시작으로, 2013년 문학동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2016년 문학과지성사 <유에서 유>를 선보이며 활동은 이어온 시인은 2018년 현대문학의 <왼손은 마음이 아파> 발간과 거의 동시에 아침달 시집을 발간했다.

< 나는 이름이 있었다>는 서른두 편의 '사람' 연작으로 구성된다. 「사람」으로 시작해서 동명의 시 「사람」으로 끝을 맺는 이 시집은 읽는 이에게 갖은 사람과의 만남을 선사한다. 「궁리하는 사람」, 「읽는 사람」, 「마음먹은 사람」, 「비틀비틀한 사람」, 「세 번 말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경험하게 한다.